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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지난해 전세계 테러 공격 13% 감소'


지난 4월 인도 카불 동부 잘라라바드에서 자살폭탄공격이 발생했다. (자료사진)

지난 4월 인도 카불 동부 잘라라바드에서 자살폭탄공격이 발생했다. (자료사진)

지난해 세계적으로 테러 공격 건 수가 줄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2일 발표한 연례테러보고서에서 지난해 이라크와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등 주요 테러 발생 국가 3곳에서 공격 횟수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향으로 지난해 전세계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건수는 전년에 비해 13% 감소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다만 인도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테러는 지난해 전체 테러 발생 1만1천여 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메릴랜드 대학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적으로 1만1천여건의 테러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2만8천여명이 숨지고 3만5천여명이 다쳤습니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이란의 경우 시리아와 이라크, 예멘, 바레인 등을 대상으로 한 최대 테러 지원 국가로 지목했습니다.

한편 유엔은 수니파 무장단체 ISIL이 국제 민간 표적들에 집중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ISIL은 지난 6개월간 주 활동무대인 시리아와 이라크, 예멘, 아프가니스탄, 리비아를 제외하고도 세계 11개국에 테러 공격을 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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