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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주요 항공사, 베네수엘라 운항 중단 결정


지난 14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14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자료사진)

라틴 아메리카 최대 항공사인 라탐(Latam) 사가 경제난에 허덕이는 베네수엘라 행 항공편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탐 항공은 성명에서 카라카스 행 노선을 무기한 중단한다며 우선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카라카스 노선이 며칠 내로 중단되고 리마와 산티아고 발 다른 항공편들도 7월중 중단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독일의 루프트한자 항공사도 베네수엘라로의 취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루프트한자 측은 베네수엘라가 항공료 수백만 달러를 빚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산유국인 베네수엘라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으로 극심한 물가난과 상품 부족 사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국제 항공사들은 베네수엘라에서 번 돈을 미국 달러로 교환하거나 이를 해외로 이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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