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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평화 국제회의 3일 개최…이-팔 협상 재개 논의


지난 3월 요르단 서안지구 헤브론 지역에 이스라엘 군의 공습이 있은 후 팔레스타인 여성이 무너진 가택 잔해 위에 서 있다. (자료사진)

지난 3월 요르단 서안지구 헤브론 지역에 이스라엘 군의 공습이 있은 후 팔레스타인 여성이 무너진 가택 잔해 위에 서 있다. (자료사진)

다음달 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회담 재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이 회의에 참석하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만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궁극적으로 양측과 역내 필요에 맞는 최종 합의 방안을 깨닫고 일부나마 평화와 안정을 제공할 수 있다면 이번 시도는 성공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프랑스 외무장관에게 이번 회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4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체제를 모색하려던 협상이 결렬된 뒤 좌절감이 팽배한 가운데 프랑스의 제안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과거 중동 평화 협상을 적극적으로 중재했다가 실패한 경험을 가진 케리 장관은 그러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 협상은 여전히 미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오바마 대통령도 이를 약속했고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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