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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이집트 여객기 잔해 발견...테러 가능성 커


셰리프 파티 이집트 민간항공부 장관이 19일 카이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객기 추락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셰리프 파티 이집트 민간항공부 장관이 19일 카이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객기 추락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9일 지중해에 추락한 이집트 여객기의 잔해를 수색대가 찾았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프랑스 파리에서 이집트 카이로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집트 당국은 추락 원인이 사고보다는 테러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원인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보가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19일 승객 66명을 태우고 파리에서 카이로로 가던 이집트항공 소속 에어버스 여객기가 비행 4시간 만에 이집트 영공에 진입한 뒤 곧 레이다에서 사라졌습니다.

한편 이집트 항공청의 셰리프 파시 장관은 이번 사고가 테러로 밝혀지면 이는 프랑스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시 장관은 그러면서 추락 원인이 기계 결함이기보다는 테러일 가능성이 크다는 추정을 제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집트항공 측은 인터넷에 추락 여객기의 잔해가 그리스 카르파토스 섬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수색대가 다른 잔해를 찾고 있고, 미국도 대잠초계기를 보내 수색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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