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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상당국, 올 '가장 더운 해' 전망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무드지 강가에 조성한 우물에서 목을 축이고 있는 가축들. 최근 엘니뇨로 인한 이상 고온으로 가축 1만 마리 이상이 폐사했다고 짐바브웨 정부는 밝혔다. (자료사진)

지난 달 지구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이래 가장 더웠으며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밝혔습니다.

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래 지구 평균 기온은 매달 연속 섭씨 1도씩 올라 가장 더운 달 기록을 계속 갈아 치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도 지난 2014년부터 최고기록이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은 일단 엘니뇨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 바다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구촌 곳곳에 무더위와 폭우, 일부는 혹한 등의 이상 기온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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