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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가정보국장 "대선후보 노린 사이버 공격 징후 감지"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 국장 (자료사진)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 국장 (자료사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 대한 외국인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고,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 국장이 경고했습니다.

클래퍼 국장은 18일, 워싱턴에서 열린 사이버 안보 관련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선거전이 과열되면 더 많은 징후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방수사국 FBI와 국토안보부 당국자들이 대선후보측과 협력해 사이버 위협에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클래퍼 국장은 국가 등 다양한 집단으로부터 사이버 위협이 제기되고 있다며, 특히 러시아와 중국인들은 훨씬 정교하고, 그들이 의도한다면 실질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을 것이라는 말했습니다.

또한, 클래퍼 국장은 테러단체들도 있다며, 모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선 두 차례 미국 대선에서도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미 정보당국자들은 2008년 대선 기간에 해킹이 만연했고, 4년 뒤 대선에서도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롬니 당시 공화당 후보 측 모두 중국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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