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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시아파 총격 테러, 12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12일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 현장에서 인부들이 잔해를 청소하고 있다.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12일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 현장에서 인부들이 잔해를 청소하고 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부 시아파 거주지역이 또 다시 무장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적어도 1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관리들은 어제(12일)밤 무장괴한 3명이 시아파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발라드 마을의 한 커피숍에 총격을 가한 뒤 자살 폭탄을 터뜨렸다고 밝혔습니다.

발라드 지역에는 최근 경비가 크게 강화돼 있었지만 공격범들은 경찰 검문소 3곳을 무난히 통과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아직 공격범들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니파 무장단체 ISIL은 앞서 지난 이틀간 바그다드 일대에 대대적인 폭탄 공격을 가해 9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ISIL은 당시 성명에서 시아파 민병대를 겨냥했다고 밝혔지만 사망자 대부분은 민간인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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