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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당국 "ISIL 가담 기도 미국인 감소세...온라인 영향력은 늘어"


미국 연방수사국(FBI) 제임스 코미 국장 (자료사진)

미국 연방수사국(FBI) 제임스 코미 국장 (자료사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에 가담하려는 미국인 수가 줄고 있다고 미 연방수사국(FBI)이 밝혔습니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어제(11일) 기자회견에서 2년전 ISIL에 합류하기 위해 중동으로 향하던 미국인 수가 매달 6~10명 씩에 달했지만 지난해에는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고, 현재는 매달 1명꼴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미 국장은 ISIL에 합류하는 미국인 수가 줄어든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은 채, 지금도 ‘불쌍한 영혼들’을 영입하기 위한 ISIL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미 국장은 그러면서 개인의 급진화와 폭력에 관한 잠재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1천여 건을 조사한 결과 이중 80% 가량이 ISIL과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미 국장은 현재도 온라인 상에서는 ISIL이 계속 활동하고 있고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이에 동조되거나 적어도 흥미를 갖는다고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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