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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정상회의 12일 영국서 개막...선진국 부패 문제 도마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지난 9일(현지시간) 런던 중부의 대영박물관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 정책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자료사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지난 9일(현지시간) 런던 중부의 대영박물관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 정책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자료사진)

영국 런던에서 12일 개최되는 반부패 정상회의에서 선진국의 부정부패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번 정상회의를 앞두고 기자들에게 부정부패는 발전의 적이며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며 이번 회의에서는 영국이나 미국과 같은 부유국가들의 부패관행에도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반부패 정상회의의 목표는 부정부패 척결 방안을 찾는 것입니다. 회의에는 부패 국가로 지목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콜롬비아, 나이지리아 정상들도 참여합니다.

회의는 그러나 개발도상국들의 부정부패 뿐 아니라 이른바 ‘파나마 문서’로 촉발된 부유국가들의 투명성 문제에도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오바마 행정부의 개혁방안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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