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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원, 11일 대통령 탄핵안 표결 논의


브라질 상원은 11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 지난 9일 브라질리아 대통령 궁에서 열린 대학교육 관련 행사에 참석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행사장의 한 지지자가 "지우마, 떠나지마"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자료사진)

브라질 상원은 11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 지난 9일 브라질리아 대통령 궁에서 열린 대학교육 관련 행사에 참석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행사장의 한 지지자가 "지우마, 떠나지마"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자료사진)

브라질 상원에서 오늘(11일)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됨에 따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직무 정지 시한이 불과 몇 시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의 직무 정지에 관한 상원 표결과 탄핵 재판 개시는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아침 일찍 이뤄질 전망입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표결에서 탄핵안 가결 정족수를 훌쩍 뛰어 넘는 50명이 찬성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들 의원들 모두가 찬성표를 던질지는 불투명합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지난 2014년 대통령 선거 기간 열악한 국가 재정 상태를 감추기 위해 자금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그러나 이는 부통령 등 자신을 모함하는 세력이 권력 찬탈을 기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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