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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국의 살상무기 금수조치 전면 해제 촉구


지난달 28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베트남 전쟁 대화’에 참석한 팜 퀑 빈 미국 주재 베트남 대사가 LBJ 도서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베트남 전쟁 대화’에 참석한 팜 퀑 빈 미국 주재 베트남 대사가 LBJ 도서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미국에 살상무기 금수조치를 전면 해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미국 남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최근 열린 ‘베트남 전쟁 대화’에 차석한 팜 퀑 빈 미국 주재 베트남 대사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살상무기 금수 조치를 해제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빈 대사는 베트남과 미국은 더욱 강력한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굳건한 토대를 갖고 있다며 과거의 장벽을 제거해야 완전한 관계 정상화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2014년 베트남에 40년동한 적용해왔던 살상무기 금수 조치 일부를 해제했습니다. 베트남은 그러나 최근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가열되면서 미국에 무기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우엔 떤 중 베트남 총리도 금수조치의 전면 해제는 미국과 베트남 두 나라 사이에 정치적 신뢰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5월 중에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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