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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통상장관 "미-EU 무역협정 협상 결렬 가능성"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 본부 건물. (자료사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 본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과 유럽연합의 대형 무역 협상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마티아스 페클 프랑스 통상장관이 말했습니다.

페클 장관은 오늘 (3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양보할 의사가 없어 양측 간 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협상은 결렬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어제 이번 협상 문건을 공개하면서, 기업들의 이익이 환경과 소비자들의 안전 보다 우선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피스는 또 미국과 유럽연합 28개국 사이에 협정이 체결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양자 간 무역투자 협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은 이번 협상이 오바마 대통령 재임 중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독일을 방문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함께 협상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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