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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빈라덴 사살 5주년 맞아 '트위터'에 상황 재현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된 은신처 모형도. (자료사진)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된 은신처 모형도. (자료사진)

미국 중앙정보국 (CIA)이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 라덴 사살 5주년을 맞아 당시 상황을 인터넷 사회연결망 서비스 ‘트위터’로 재현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CIA의 ‘트위터’ 계정에는 통상 1천600 명이 참여해 왔지만 어제 (1일) 미군 특수부대가 빈 라덴 기습작전을 문자로 생중계 하는 행사에는 130만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날 ‘트위터’ 게시물은 미군 특수부대 헬리콥터가 아프가니스탄을 출발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진입하는 과정부터 시작했습니다.

또 이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진두지휘하는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백악관 보좌진들의 상황실 사진도 게시됐습니다.

‘트위터’는 이어 빈 라덴이 사살되고 이 사실을 오바마 대통령이 보고받은 내용을 전하고, 특수부대원들이 결국 그를 바다에 수장하는 내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에 대해 상당수 트위터 참여자들은 ‘좋아요’를 선택하거나 지지 입장을 나타낸 반면, 말도 안되는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며 중단을 요구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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