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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 "시리아 휴전 논의 진전"


2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아델 알-주베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과 만났다.

2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아델 알-주베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과 만났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시리아 알레포에서 폭력사태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놓고 상호간 이해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정부 군은 최근 알레포 지역에 공습을 강화하면서 대규모 민간인 피해가 발생해 미국과 러시아가 중재한 휴전은 거의 폐기처분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케리 장관은 오늘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아델 알-주베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과 만나 휴전 재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베이르 장관은 시리아 정부 군이 최근 알레포에 있는 국경없는 의사회 병원을 공격해 어린이와 의료진을 숨지게 한 사건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폭력 사태를 끝내는데 러시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케리 장관이 강조하는 것은 알레포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공격이 중단되도록 러시아가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그러나 이 같은 요구를 거절한 채 알레포에 대한 공격은 알누스르 전선 등 테러단체 조직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대테러 작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제네바 회의에 러시아 당국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케리 장관은 진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러시아 측과 직접 대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앞서 어제는 요르단 외무장관과 만났으며 잠시 뒤에는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와도 만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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