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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중앙은행, 추가부양책 보류...증시 급락


28일 일본 도쿄에서 한 남성이 증권회사 전광판을 보고 있다. 이 날 일본은행의 발표로 일본 닛케이지수가 급락했다.

28일 일본 도쿄에서 한 남성이 증권회사 전광판을 보고 있다. 이 날 일본은행의 발표로 일본 닛케이지수가 급락했다.

일본 중앙은행이 예상과 달리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은행은 오늘(2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는 현행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도 연간 80조엔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지난 14일과 16일 연쇄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구마모토 지역 금융기관에 대해 총 3천억 엔의 대출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전문가나 시장 전망과는 상반되는 것입니다.

앞서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절반을 조금 넘는 수가 이번 회의에서 추가 완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그 같은 기대가 무너지면서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3.2%가 급락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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