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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애플사 분기매출, 13년만에 첫 감소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이나주 팔로 아토 시의 애플 매장에 전시된 아이폰 최신형 모델. (자료사진)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이나주 팔로 아토 시의 애플 매장에 전시된 아이폰 최신형 모델. (자료사진)

미국의 대표적인 정보통신 기업인 애플 사의 매출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애플 측은 2016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2003년 이후 처음으로 13% 감소한 50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기간 애플의 주력 제품인 아이폰의 판매 대수는 5천120만 대로 전년도에 비해 1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분기 순이익도 22.5% 줄어든 105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 매출액 감소 비율은 중국과 타이완등 중화권이 26%로 가장 컸으며 이어 미주 10%, 유럽 5% 등이었습니다.

애플은 현재 3분기 실적 역시 410억∼430억 달러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같은 발표가 있은 직후 애플의 주가는 8% 급락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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