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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터키 내 관광객 겨냥 테러 가능성 경고


터키 이스탄불의 미국 영사관. (자료사진)

터키 이스탄불의 미국 영사관. (자료사진)

미국은 터키에서 관광객들을 겨냥한 신뢰할 만한 테러 위협이 감지됐다며 미국민들에게 새로운 테러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터키주재 미국대사관은 어제 (26일) 웹사이트에 게시한 경보에서, 테러단체들이 터키 전역의 유명 관광지들을 공격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에서는 지난해 7월 이후 6 건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으며 이는 쿠르드 반군이나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의 소행으로 추정됐습니다.

지난달에는 이스탄불의 주요 보행도로에서 ISIL의 공격으로 이스라엘계 미국인 2 명과 이스라엘인, 이란인 각각 1명씩이 살해됐습니다. 또 지난 1월에는 이스탄불 역사지구에서 12 명의 독일 관광객들이 피살됐습니다.

미국대사관은 이에 따라 미국민들에게 사람들이 붐비는 공공장소와 유명 관광지 등에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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