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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 83명, 이스라엘과 안보협정 타결 촉구


지난해 11월 바락 오바마 대통령(오른쪽)이 미국을 방문한 벤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백악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11월 바락 오바마 대통령(오른쪽)이 미국을 방문한 벤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백악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상원의원들이 바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군사 지원금을 늘리는 내용의 새로운 안보협정을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상원의원 100 명 가운데 83명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금을 얼마로 늘려야 하는지 구체적인 규모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강화된 협정에 대한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은 오는 2018년 만료되는 안보협정을 통해 이스라엘에 연 31억 달러를 지원해 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새로운 협정에는 적어도 연간 40억 달러로 증액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가자지구의 하마스, 시리아의 알카에다와 ISIL, 이집트 시나이반도의 여러 이슬람 과격단체 등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이란이 이들 테러단체들을 지원하고 있고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로 이스라엘의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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