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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석유화학공장 폭발 사고, 30여명 사망


지난 20일 멕시코 국영기업인 페트로레오스 멕시카노스 석유화학공장 폭발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들의 유가족들이 부상자들이 이송된 병원 앞에 모여서 기도하고 있다.

지난 20일 멕시코 국영기업인 페트로레오스 멕시카노스 석유화학공장 폭발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들의 유가족들이 부상자들이 이송된 병원 앞에 모여서 기도하고 있다.

지난주 발생한 멕시코 국영 석유화학공장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32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멕시코 국영기업인 페트로레오스 멕시카노스 측은 어제 (24일) 발표한 성명에서 수색요원들이 폭발 현장에서 시신 4구를 더 발견해 전체 사망자 수가 32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사고 발생 나흘이 지나 수색요원들이 피해가 가장 컸던 현장에까지 접근했다며, 탐지견을 동원한 끝에 추가 시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사망자 외에 13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폭발 사고가 난 곳은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500km 가량 떨어진 코트자콜코스 지역에 위치한 공장으로, 이 곳에서는 위험한 산업용 화학비닐 염화물질을 생산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체 측은 화학약품이 누출돼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지만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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