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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쿠바 국가의장 "2년 뒤 물러날 것"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18일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제7차 공산당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18일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제7차 공산당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쿠바의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은 자신이 86세가 되는 2년 뒤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카스트로 의장은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제7차 공산당 전당대회 개막 연설에서 공산당 지도부에 젊은 활력을 더 불어넣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카스트로 의장은 이에 따라 당 중앙위원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상한 연령을 60세로, 당에서 직책을 맡을 수 있는 상한을 70세로 설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전당대회 사흘째인 18일에는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장관이 연설을 통해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로드리게스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쿠바를 방문한 것은 쿠바의 사상과 역사, 문화, 상징을 공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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