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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미국, 사우디 근본주의 확산에 강경 대응해야"


버니 샌더스 미 민주당 대선후보. (자료사진)

버니 샌더스 미 민주당 대선후보. (자료사진)

미국의 차기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이슬람 근본주의를 부추기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에 미국이 강경한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17일 미국 ‘ABC’ 방송에 출연해 사우디 왕족 일가는 전 세계 이슬람 학교에서 근본주의 확산을 위해 자금 지원을 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그러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전 세계에 근본주의를 조장하는 매우 위험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이와 함께 미국이 이스라엘을 지원하면서 팔레스타인인의 고통을 무시할 수는 없다며 지난 2014년 양측간 이른바 50일 전쟁으로 민간인 사망과 막대한 파괴가 이뤄진 점을 지적했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아울러 당내 경쟁을 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최근 이스라엘에 관해 연설하면서 팔레스타인인들을 무시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샌더스 의원과 클린턴 전 장관은 19일 뉴욕 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 결과들을 보면 뉴욕 상원의원 출신의 클린턴 전 장관이 두자리 수 차로 샌더스 의원을 앞서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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