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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지진 사망자 270 여명으로 증가


에콰도르 지진 피해 지역인 페데르날레스에서 17일 구조 요원들이 건물 잔해에 묻혀있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에콰도르 지진 피해 지역인 페데르날레스에서 17일 구조 요원들이 건물 잔해에 묻혀있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에콰도르에서 지난 주말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오늘 (18일) 현재 사망자 수는 272 명이지만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외에 부상자도 2천50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지진이 발생한 지난 16일 이탈리아를 방문 중이었지만 사고 직후 급거 귀국해 구조활동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지금은 생존자를 찾는 것이 급선무라며 잔해더미 아래 생존자들이 갇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콰도르 유명 관광지인 페데르날레스 시와 해안 지역인 만타 시는 지난 주말 규모 7.8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구조대는 건물이 무너진 현장에 투입돼 맨손으로 잔해더미를 해치며 추가 생존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에콰도르에서는 지난 1949년에도 암바토 지역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수 천 명이 사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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