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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사망자 41명...여진 계속


지진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는 일본 경찰

지진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는 일본 경찰

이틀 동안 강력한 지진이 두 번이나 발생한 일본 규슈 지역에서 16일 비가 오는 나쁜 날씨 가운데 구조작업이 펼쳐 졌습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안에 현재 100명 정도가 갇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만 명에 달하는 경찰과 소방관, 의료요원, 그리고 자위대원들이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구조와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현재까지 41명이 숨지고 약 2천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16일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에는 규모 5.4의 지진이 났고 그 후 140차례 이상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6일 내리는 비와 강한 바람이 피해가 큰 규슈 지역에서 펼쳐지는 구조 작업을 방해할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원래 구마모토 지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었지만, 여진이 계속되자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지난 14일 발생한 1차 지진 이후 지금까지 여진이 140여 차례 이상 발생했습니다.

한편 16일 발생한 2차 지진으로 많은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무너진 대학교 기숙사에서는 학생 2명이 사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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