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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고위장성, 남중국해 인공섬 순시


판창룽 인민해방군 부주석. (자료사진)

판창룽 인민해방군 부주석. (자료사진)

중국 군 서열 2위의 최고위급 장성이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내 인공섬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15일 판창룽 인민해방군 부주석이 최근 스프래틀리 군도 내 섬들을 시찰하면서 장병들과 건설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관련시설을 둘러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제사회에 공익을 위한 등대와 자동기상관측소, 해양관측센터 등의 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등대 5곳은 이미 완공됐고 이 중 4곳은 정가동에 들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판 부주석은 중국군에서 통수권자인 시진핑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 주석 바로 아래의 인물로 최고위급에 해당됩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을 방문 중인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도 15일 미국과 필리핀의 정례 합동군사훈련인 발리카탄을 참관한 뒤 남중국해를 항해 중인 미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호를 방문했습니다.

카터 장관이 남중국해에 있는 미국 항공모함에 탑승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 호에 올라 남중국해 북서부 해역을 순시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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