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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쪽' 총선 실시...평화회담 재개


시리아 정부 통제 지역에서 13일 총선이 실시된 가운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투표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 통제 지역에서 13일 총선이 실시된 가운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투표하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늘 (13일) 시리아 평화회담이 시작되는 가운데 시리아 정부가 통제하고 있는 지역에서 총선거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영토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정부 통제 지역에서 오늘 아침 일찍 각 투표소들이 문을 열었습니다.

관측통들은 집권여당인 바스당이 이번에도 의회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3천500여 명의 후보가 출마해 250 개 의석을 놓고 경쟁합니다.

서방 지도자들과 시리아 반정부 단체들은 이번 선거를 평화회담에 대한 위협이자 휴전을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이 중재하는 제네바 평화회담이 오늘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와 시리아 반정부 대표들 간 협상을 시작으로 재개됩니다.

시리아 정부는 선거가 끝난 뒤 오는 15일 정부 대표들도 회담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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