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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해 필리핀 군사 지원 1억2천만 달러...역대 최대


지난해 11월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바락 오바마 대통령(왼쪽)이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만났다. (자료사진)

지난해 11월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바락 오바마 대통령(왼쪽)이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만났다. (자료사진)

미국이 올해 필리핀 군사 지원비로 1억2천만 달러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세 쿠이시아 워싱턴 주재 필리핀 대사는 오늘 (8일) 마닐라에 있는 미국 상공인협회 회원들에게 필리핀 정부는 올해 국방과 안보 강화를 위해 미국 정부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필리핀은 우선 올해 미국의 직접 군사 지원비로 7천900만 달러를 받게 돼 지난해 5천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여기에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발표한 해양 능력 배양 프로그램인 미국-동남아시아 해양 계획의 일환으로 필리핀에 추가로 4천200만 달러가 지원되는 것입니다.

쿠이시아 대사는 이밖에 필리핀 정부는 해양 순찰력을 강화하기 위해 4번째 해밀턴급 쾌속정을 구매하기 위한 협상을 미국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필리핀은 국제중재재판소에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문제를 재소하고 이달 말 기소 여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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