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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역 자살폭탄 공격...24명 사망


이라크 군이 4일 폭탄 테러가 발생한 바그다그 북동부 검문소 인근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이라크 군이 4일 폭탄 테러가 발생한 바그다그 북동부 검문소 인근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이라크 전역에서 오늘 (4일) 자살폭탄 공격이 잇따라 적어도 24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관리들에 따르면 첫번째 폭탄 공격은 바그다드 북동부 외곽의 검문소를 겨냥해 이뤄졌습니다.

이어 두 번째 폭탄은 바그다드 북부 마샤데 지역에 있는 친정부군을 대상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남부도시 나시리야에서는 지역 민병대가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에서 폭탄이 터졌으며, 바스라 지역에서도 역시 자살 폭탄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공격을 시인하는 단체는 없지만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은 이라크 정부군을 겨냥해 자살폭탄 공격을 자주 벌여 왔습니다.

한편 유엔 자료에 따르면 이라크에서 지난 달 각종 테러와 폭력사태로 544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들어 민간인만 벌써 1천500여 명이 숨지고 4천3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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