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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산기지에 미군 F-16 전투기 12대 배치


지난 2013년 4월 미-한 연합 '키 리졸브' 연습에 참가한 미 공군 소속 F-16 전투기가 오산 공군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3년 4월 미-한 연합 '키 리졸브' 연습에 참가한 미 공군 소속 F-16 전투기가 오산 공군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이달 중으로 미군의 F-16 전투기가 배치됩니다.

미 공군은 미네소타 둘루스의 148 비행전투단 산하 F-16 전투기 12대와 300명의 병력이 오는 10일 한국 오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산은 서울에서 남쪽으로 70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으며 51 비행전투단이 배치돼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베벌리 미드나잇’으로 불리는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미 공군은 한반도 안보와 안정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전투기들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존 사프스트롬 148 전투비행단 사령관은 ‘불독’으로 불리는 F-16 전투기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16은 북한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을 실시했을 때에도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됐었습니다.

이어 지난 2월 북한이 추가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자 F-22 랩터 전투기를 파견했었고, 지난 2월 22일 미 공군과 한국 공군의 합동 군사 훈련에는 A-10 선더볼트 공격기가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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