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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해수면 상승 2100년에 2미터까지 상승 전망'


지난해 10월 남극 빙하 사진. (자료사진)

지난해 10월 남극 빙하 사진. (자료사진)

남극의 얼음이 급격히 녹아 내리면서 금세기 말 해수면 상승이 당초 전망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롭 데콘토와 데이비드 폴라드 연구팀은 최근 권위있는 과학잡지인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현 상태로 온실가스가 계속 배출될 경우 오는 2100년이면 지구 대양의 해수면이 2미터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2500년에는 15미터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는 앞서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전문가회의에서 2100년에 해수면이 최대 1미터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대비되는 것입니다.

데콘토와 폴라드 연구팀의 전망이 맞다면 미국의 플로리다와 뉴올리언스 주, 중국 상하이, 그리고 방글라데시 등 해안가 저지대들의 침수 등 심각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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