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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터키 남부 미군 가족 670명에 철수 지시


지난해 12월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터키 인지를릭 공군기지에 주둔 중인 미군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터키 인지를릭 공군기지에 주둔 중인 미군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정부가 터키 남부 지역에 있는 미군 가족들에게 안전상 이유로 철수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지를릭 공군기지와 이스미르, 무글라에 있던 미군 가족 670 명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피터 쿡 미 국방부 대변인은 특정 위협은 없다면서, 이번 조치는 매우 주의를 기울이는 차원에서 이뤄진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립 브리드러브 유럽주둔 미군사령관은 이번 결정이 터키 정부와 미 국무부, 국방부의 협의 아래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터키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에 머물고 있는 100 명의 미군 가족들은 이번 지시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미 국무부와 국방부 공동성명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일시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며 인지를릭 공군기지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을 겨냥한 미국과 터키의 군사작전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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