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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총기 사건, 단순 범죄 행위'


28일 미국 워싱턴의 의회 방문자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이 센터 주변을 지키고 있다.

28일 미국 워싱턴의 의회 방문자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이 센터 주변을 지키고 있다.

미국 연방 의회 방문자센터에서 어제 한 남성이 검색 과정 중 총기로 경찰을 겨냥하다 대응사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테네시 주 출신의 레리 도슨 씨로 확인된 이 남성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사건은 단순 범죄행위 이외에 다른 혐의를 추정할 만한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도슨 씨 사건 직후 의회 건물을 일시 폐쇄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성 방문자 1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도슨 씨는 지난해 10월에도 연방 의회 의사당 건물 뜰에서 불법행위를 벌이고, 연방 하원 의원회관 미술관 내에서 성경구절을 외치며 자신이 신의 예언자라고 선언한 뒤 경찰관을 공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었습니다.

또 그에게는 해당 지역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졌지만 지난해 11월 그는 법원에 출두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사건 당시 미 의회는 부활절 휴회 중이었지만 일부 관광객들은 의사당 건물을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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