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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 자국적 북한 소유 선박 주의보


지난 7월 쿠바에서 신고하지 않은 무기를 싣고 항해하다 파나마 정부에 적발된 북한 선박 청천강 호. (자료사진)

지난 7월 쿠바에서 신고하지 않은 무기를 싣고 항해하다 파나마 정부에 적발된 북한 선박 청천강 호. (자료사진)

시에라리온 정부가 유엔 안보리와 미국과 유럽 등의 독자 제재 대상에 오른 시에라리온 국적의 북한 소유 선박에 대한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시에라리온 해양부는 지난 17일 발표한 주의보에서 북한을 겨냥하는 유럽과 유엔, 미국의 제재 대상이 최근 늘었다며, 시에라리온 국적의 선박을 운영하는 소유주와 관리인, 등록처 직원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해외 항구에 입항하거나, 선박 등록과 관련한 업무를 처리할 때 관련 제재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에라리온은 북한을 포함한 해외 선박들에 이른바 `편의치적' 제도를 이용한 자국 국적 취득을 허용한 나라입니다. 현재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2270 호에 오른 북한의 제재 대상 선박 중 적어도 2 척은 시에라리온 선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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