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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중남미 순방 마치고 귀국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25일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전용비행기에 오르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오른쪽은 오바마 대통령의 맏딸 말리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25일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전용비행기에 오르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오른쪽은 오바마 대통령의 맏딸 말리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바와 아르헨티나 방문을 마치고 오늘(25일) 워싱턴으로 돌아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아르헨티나 쿠데타 발발 40주년 희생자 추모대회에서 아르헨티나의 과거 독재정권 시절 저질러진 잔혹 행위들에 대해 미국이 반대 입장을 밝히는 데는 늦었지만 진실하고 투명하게 과거에 맞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시민사회가 과거 어두운 부분들에 대한 불편한 진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용기는 아르헨티나가 국민의 권리를 존중하는 평화롭고 번영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비밀해제된 미국 정부 문서들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1976년부터 1983년까지 아르헨티나의 이른바 ‘더러운 전쟁’ 시절 3만여 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낸 군사 독재정권을 지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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