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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두바이 여객기 추락사고 조사 착수


러시아 모스크바 남부 레스토프 온 돈 공항 인근에서 20일 조사관들이 플라이두바이 여객기가 추락한 사고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 남부 레스토프 온 돈 공항 인근에서 20일 조사관들이 플라이두바이 여객기가 추락한 사고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항공 전문가들이 지난 주말 러시아 남부 지역에서 추락해 62 명의 사망자를 낸 플라이두바이 여객기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 아랍에미리트연합 조사관들은 어제 (20일) 보잉 737기 사고 잔해에서 단서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러시아 항공관리들은 사고기의 비행기록장치 2개가 심하게 훼손됐다며 사고 원인을 밝혀낼 정보를 복구하는데 몇 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바이 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 측은 사고기에 여성 33 명과 남성 18 명, 어린이 4 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들은 사고기가 폭우와 강풍 속에 러시아 레스토프 온 돈 공항 주변을 두 시간 가량 선회하다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현장의 마을 주민들은 공항 입구에 조화와 추모용 촛불을 가져다 놓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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