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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오바마 대통령, 민주당 경선에 중립'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 텍사스주 오스틴 롱센터에서 열린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 텍사스주 오스틴 롱센터에서 열린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

백악관은 현재 진행중인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중립'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17일 기자들에게 오바마 대통령이 아직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구체화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뉴욕 타임스’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1일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민주당 기부자들과 사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클린턴 후보를 지지해줄 것으로 당부했다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클린턴 후보와 민주당 경선에서 경쟁하고 있는 버니 샌더스 후보는 뉴욕 타임스의 보도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샌더스 후보는 미국 MSNBC 방송과의 회견에서 아직 경선이 끝나지 않았는데 클린턴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것은 미처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투표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샌더스 후보는 현재 대의원 856명을 확보해 1천614명을 확보한 클린턴 후보에게 크게 뒤지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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