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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아프리카 국가들, 행복지수 가장 낮아'


지난 2월 아프리카 말라위 수도 릴롱웨 인근 마을에서 한 남성이 유엔 산하 세계식량기구(WFP)가 지원한 곡물을 운반하고 있다.

지난 2월 아프리카 말라위 수도 릴롱웨 인근 마을에서 한 남성이 유엔 산하 세계식량기구(WFP)가 지원한 곡물을 운반하고 있다.

아프리카 국가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이 발표한 ‘2016 세계 행복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부루나이와 베냉, 르완다, 기니, 라이베리아,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 토고 등 아프리카 국가 국민들의 지난해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라이베리아와 기니는 지난해 서아프리카 지역에 크게 확산됐던 에볼라 바이러스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에 만연해 있는 부조리와 부정부패도 행복지수를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올해 보고서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유럽국가 덴마크로 나타났습니다.

덴마크에 이어 스위스가 2위를 차지했고 이어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캐나다, 네덜란드, 뉴질랜드, 호주, 스웨덴 순이었습니다.

한편 ‘갤럽’의 행복지수 보고서는 국가별 1인당 국내총생산 (GDP)과 기대수명, 부정부패 정도, 사회보장제도, 자유도 등을 평가항목으로 삼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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