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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제재 대상 오른 미얀마 대사 교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대사회의'에 참석한 북한 외교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지난해 7월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자료사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대사회의'에 참석한 북한 외교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지난해 7월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자료사진)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미얀마 주재 북한 대사가 김석철에서 정호범으로 교체됐다고 어제(16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당국의 미얀마 대사 교체는 미국과 한국 정부가 김 전 대사를 현직 외교관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제재 대상에 올린 것과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현직 대사로는 처음으로 김석철을 특별제재 대상으로 지정했고, 한국도 이를 토대로 지난 8일 발표한 대북 독자제재안에 개인 40명과 단체 30곳을 금융제재 '블랙 리스트'에 올리면서 김석철을 포함시켰습니다.

김 전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의 제재대상으로 지정된 조선광업개발회사의 무기 불법거래 활동에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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