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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여당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 국제법정 제소"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자료사진)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자료사진)

일본의 집권 여당이 아베 신조 총리 내각에 중국과의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 문제를 국제중재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민당은 16일 아베 정부가 중국 측에 동중국에서 벌이는 석유 시추 작업 문제를 다루는 회담의 신속한 재개를 촉구할 것과 국제중재재판소에 동중국해 관련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중-일본 관계는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인해 오랜 갈등을 겪어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지난해 중국이 동중국해에서 진행 중인 석유와 천연가스 탐사를 위한 시추 시설 건설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일본은 동중국해 자원 개발 과정에 양국간 협력을 규정한 2008년 협정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단독으로 자원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에 대해 자신들은 동중국해에서 시추작업을 벌일 권한이 있다고 반박한 바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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