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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의회, 소매점 담배 진열 금지


싱가포르 중심가에 금연 구역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자료사진)

싱가포르 중심가에 금연 구역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자료사진)

싱가포르 의회가 담배 판매를 더욱 규제하는 법안을 채택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오는 2017년부터 소매점에 담배를 진열할 수 없게됩니다. 젊은이들의 충동 구매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 진열 금지 품목에는 일반 담배와 시가는 물론, 잎담배를 말아 놓은 제품과 전자담배도 포함됩니다.

일부 싱가포르 의원들은 흡연률을 줄이기 위해 더욱 강력한 정책을 추진했지만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당초 고려했던 방안에는 담배 구입 연령을 18살에서 21살로 올리고, 흡연구역의 숫자를 늘리는 방안 등이 있었습니다.

싱가포르는 그동안 강력한 흡연 억제 정책을 펴왔고, 2013년 흡연률은 13.3%를 기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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