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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탄도미사일 방어 최신 구축함 일본 배치


미 7함대 소속 구축함 베리 호(앞쪽)가 지난 2013년 2월 프랑스 군과의 합동 대잠수함 훈련에서 프랑스 해군 구축함과 나란히 항해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 7함대 소속 구축함 베리 호(앞쪽)가 지난 2013년 2월 프랑스 군과의 합동 대잠수함 훈련에서 프랑스 해군 구축함과 나란히 항해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의 최신예 구축함 베리 호가 14일 일본 요코스카 기지에 배치됐습니다.

탄도미사일방어 기능을 갖춘 베리 호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미 일본에서 작전 중인 또 다른 구축함 벤폴드 호와 함께 공동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베리 호와 벤폴트 호에는 기술력과 전투 정보 등에 획기적인 개선이 이뤄진 이지스 최신 전투시스템이 장착돼 있습니다.

미 해군은 현재 이 같은 고성능 탄도미사일 방호 구축함 33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해 말 의회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군사적 수요를 완전히 충족하기 위해서는 40대는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북한의 최근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가운데 9대 가량은 일본에 배치돼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북한은 최근 미국을 겨냥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 정부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자신들이 개발한 핵무기가 미 동부 뉴욕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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