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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핵심 이익 수호 위해 러시아에 맞설 것"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외교장관 회의에서 벨기에의 디디에 레인덜스 장관(왼쪽부터), 프랑스의 장 마르크 에로 장관, 이탈리아의 파올로 젠티리오니 장관이 대화하고 있다.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외교장관 회의에서 벨기에의 디디에 레인덜스 장관(왼쪽부터), 프랑스의 장 마르크 에로 장관, 이탈리아의 파올로 젠티리오니 장관이 대화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정치와 안보 분야 핵심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에 맞서야 한다고 유럽 외교장관들이 밝혔습니다.

유럽 외교장관들은 어제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정례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러시아와의 관계를 1년 만에 처음으로 재검토했습니다.

외교장관들은 그러나 시리아 사태와 같은 현안들에 있어 러시아와 공동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이 회의에 참석한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민스크 휴전 협정을 존중하고 완전히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유럽연합은 지난 2014년 크림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 병합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그러나 과거 이탈리아 외무장관 재직 시절에는 유럽연합과 러시아간 협력을 지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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