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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외교장관 "대북 제재 엄격히 이행돼야"


지난 11월 한국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회담에 참석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왼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대화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11월 한국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회담에 참석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왼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대화하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과 일본 외교 장관이 대북 제재가 엄격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14일 전화 회담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 제재 결의가 전면적이고 온전하게 실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측의 전화통화는 약 45분간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왕이 부장은 결의 이행과 함께 한반도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6자회담 재개의 뜻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은 또 기시다 외무상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전화통화가 끝난 뒤 외무성에서 기자들과 만난 기시다 외무상은 올 봄 중국 방문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중국은 일본 측에 양국관계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을 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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