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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안보리에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서한


북한이 신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지난 4일 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자료사진)

북한이 신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지난 4일 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자료사진)

한국 정부는 북한이 어제 (10일)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어떤 발사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에 대응을 요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뉴욕 현지 시간으로 10일 정부 서한이 대북제재위원회에 전달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서한은 북한의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새로운 안보리 제재 결의 추진보다는 낮은 수위지만 북한의 도발을 국제사회에 환기시키고 안보리 결의 위반 사례를 축적함으로써 앞으로 제재의 근거로 삼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대북제재위원회는 통상적으로 서한을 받으면 위원회 전문가 패널에서 조사에 착수하고 조사 결과를 안보리에 보고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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