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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리비아 ISIL 소탕 작전 계획 마련


지난 7일 리비아 벵가지 서부에서 리비아 정부군이 수니파 무장조직 ISIL과 전투를 준비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7일 리비아 벵가지 서부에서 리비아 정부군이 수니파 무장조직 ISIL과 전투를 준비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군이 리비아에서 최근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을 겨냥한 군사 작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미 국방부가 최근 백악관에 보고한 작전 계획에는 리비아 내 ISIL 훈련소와 지휘소, 무기고 등 30여 개의 공습 목표물이 나열돼 있습니다.

작전 계획에는 또 서방이 지원하는 리비아 민병대가 ISIL과 지상전을 벌이도록 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이 경우 미국 주도 연합군은 리비아 민병대를 위한 지원 공습에 나서게 됩니다.

미군의 리비아 내 ISIL 소탕 작전 계획은 최근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특수군이 리비아에서 파병될 수 있다는 보도가 잇따른 가운데 나왔습니다.

이들 서방국가들은 현재 리비아에서 정찰과 첩보 수집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장차 리비아 민병대에 자문관을 파견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ISIL은 리비아의 정치적 혼란을 틈타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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