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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경선 초반 승부처, '슈퍼화요일' 투표 시작


1일 미국 버몬트 주 벌링턴 시에서 '슈퍼 화요일' 경선 투표를 마친 민주당 버니 샌더스 후보(왼쪽)가 한 유권자를 포옹하고 있다.

1일 미국 버몬트 주 벌링턴 시에서 '슈퍼 화요일' 경선 투표를 마친 민주당 버니 샌더스 후보(왼쪽)가 한 유권자를 포옹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전의 초반 판세를 결정할 이른바 `슈퍼 화요일' 경선이 오늘(1일) 11개 주에서 동시에 실시됩니다.

공화당의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11개 주 가운데 텍사스를 제외한 10개 주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텍사스 주에서는 이 지역 출신 상원의원인 테드 크루즈 후보가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경선은 트럼프 후보가 얼마나 많은 지역에서 승리하느냐가 핵심 관심사입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대로 10개 주에서 승리할 경우 공화당 후보로 최종 확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어제 발표된 `CNN' 방송과 여론조사기관 ORC의 공동조사 결과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전국적인 지지율 55%로 38%에 그친 버니 샌더스 후보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공화당은 트럼프 후보가 49%의 지지율로 월등히 앞서고 있고 이어 루비오 후보 16%, 크루즈 후보 15% 순이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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