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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카데미 작품상 '스포트라이트' 선정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어제 (28일) 밤 열린 제8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영예의 대상인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스포트라이트’는 미국 보스턴 지역 신문인 ‘보스턴 글로브’의 탐사보도팀이 가톨릭 사제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보도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은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열연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에게 돌아갔습니다.

디캐프리오는 여러 번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실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감독상 역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연출한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냐리투 감독은 이로써 지난해 작품 ‘버드맨’ 에 이어 2년 연속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우주연상은 17살 때 한 남자에게 납치돼 작은 창고 안에 감금된 채 범인의 아들을 낳아 키우다가 탈출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 ‘룸’의 여주인공 브리 라슨이 받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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