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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연쇄 자폭 테러...70명 사망


28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이라크 바그다드 사드르 시 사건 현장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28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이라크 바그다드 사드르 시 사건 현장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 시아파교도 집단거주 지역에서 어제 (28일)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70 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오토바이를 탄 공격범들이 사드르 시내 사람들로 붐비는 휴대전화 판매 시장에서 폭탄을 터뜨려 사망자 외에 10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은 인터넷에 발표한 성명에서 자신들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며, 시아파 교도들에 대한 살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인터넷 사회연결망 서비스 ‘페이스북’에 이번 공격은 ISIL이 최근 패배하자 그에 대응한 것이라며, 이들은 이라크 군의 공격에 주도권을 잃고 전장에서 달아난 뒤 민간인들을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지역의 이라크 보안군 기지도 자살폭파범과 총격범들의 공격을 받아 적어도 17명이 숨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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