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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장관, 의회에 대이란 제재 자제 촉구


지난 23일 미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존 케리 미 구무장관. (자료사진)

지난 23일 미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존 케리 미 구무장관. (자료사진)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의회에 대 이란 제재법안 (ISA) 갱신을 서두르지 말 것을 요청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25일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핵 합의가 이행된 지 겨우 한 달이 지났다며 이란이 합의를 얼마나 준수하는지를 지켜보기 위한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만일 이란이 핵 합의를 위반한 사실이 발견된다면 제재는 그때 부과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의원들 가운데 상당수는 미 의회가 여전히 이란의 핵과 미사일 개발, 인권 침해에 강경한 입장이라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 이란 제재 법안 갱신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케리 장관은 청문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이란은 핵 합의로 1천500억 달러의 동결 자산이 풀리게 됐지만 해외에서 송금 절차가 늦어지는데 대해 여전히 불만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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