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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합의 뒤 첫 총선거 실시


26일 총선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이 테헤란의 투표소에 도착했다.

26일 총선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이 테헤란의 투표소에 도착했다.

이란에서 오늘(26일) 총선거가 실시됐습니다.

지난해 서방 주요 6개국과의 핵 합의 이후 처음 실시된 오늘 총선거에서는 290 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며, 약 5천500만 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이란의 최고지도자 임명 권한이 있는 88 명의 국가지도자운영회의 위원 (Assembly of Experts) 선출도 함께 이뤄집니다.

국가지도자운영회의는 이란 외교정책의 최종 결정 권한을 가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활동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가 될 전망입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서방 측과의 핵 합의를 주요 정책목표로 삼아 왔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개혁적인 후보들은 엄격한 후보적격 심사기구에 의해 대부분 출마가 금지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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