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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의회, 통합정부안 지지...미국·유엔 환영


지난해 9월 리비아 벵가지 시에서 유엔의 통합정부안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9월 리비아 벵가지 시에서 유엔의 통합정부안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과 유엔은 국제사회가 제안한 통합정부 구성안에 대한 리비아 의회의 지지 입장을 환영했습니다.

국제사회가 공인한 토브루크 의회는 23일 196 명의 의원 가운데 100 명의 의원들이 서명한 성명에서 최근 트리폴리 정부와의 통합정부 구성안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자신들이 위협을 받게 될 것을 우려해 의회 표결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어제 성명에서 미국은 이처럼 용기 있는 리비아인들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미 의회 청문회에서 독재자 무아마르 가다피 사후 리비아의 정치적 사태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마틴 코블러 유엔 리비아 특사도 같은 날 성명에서 리비아 의원들은 리비아인들의 강한 의지와 통합정부 방안에 대한 의회 다수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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